임상의학교실
피부과학교실
우리나라 피부과학계의 선구자
우리 교실은 1917년 피부과학교실로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피부과학교실은 유구한 세브란스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피부과학계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하여왔다. 1961년에는 현대의학의 변천에 따라 통합되어 있던 피부비뇨기과를 피부과와 비뇨기과로 분리하였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은 1983년 국내 최초로 난치성 염증 질환인 베체트병 특수클리닉을 개설하였고, 1984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자외선 치료기로 건선과 백반증을 치료하는 ‘광선 치료법’을 도입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피부장벽학’ 개념을 가져와 각질층 손상과 회복에 대한 기전을 밝혀내었다.
피부과학교실은 우리나라 피부과학을 이끈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타과와 협력연구는 물론 유관학문과 융합연구, 외국과 활발한 교류에 투자를 통해 인재를 키워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