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학교실
방사선종양학교실
한국 최초의 방사선치료 시작
한국 최초의 방사선치료를 시작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 임상 활동을 통하여 한국 방사선종양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고, 국내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방사선종양학교실이다.
우리 교실은 방사선치료부터 다양한 방사선치료기술 및 방식 대부분을 처음 국내에 도입하고 소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방사선치료시설을 이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를 시행하고, 암 관련 타 임상과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한 다학제 치료로 암 완치에 도전하고 있다.
2018년 국내 최초 중입자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이며, 1922년 Dr. Hopkirk 선생께서 목에 생긴 방추세포육종(Spindle-cell sarcoma) 환자에게 26일간 X-선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지 100년이 되는 2022년에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 교실을 거쳐간 모든 동문의 노력의 산물이며, X선 치료뿐만 아니라 입자치료 시대에도 우리 교실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방사선종양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관일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