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능개발 연구소
연구소 소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은 의과대학부설 연구소로 시기능 개발연구소(Institute of vision research)를 1994년 3월 1일 설립하였습니다. 설립목적은 안과학 분야의 시기능 개발을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하여 시각장애를 일으키는 질환들의 발생기전 규명과 진단 치료 및 예방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연구분야
- 다양한 안과적 질환에 대한 병태생리 연구
- 맥락막 흑색종, 맥락막 혈관종 등의 안구내 종양
- 면역성 질환 및 감염성 질환에 의한 포도막염
- 개방각 및 폐쇄각 녹내장, 정상안압 녹내장
- BIGH3 유전자 변이 각막이상증의 발생 기전
- 각막신생혈관의 생성과 억제관련 연구 진행을 통해 전신적인 신생혈관 조절 기전
- 다양한 안과적 질환에 대한 일차적 예방법 개발 관련 연구
- 갑상선 안병증의 기초연구 및 임상적 경과를 예측하는 biomarker에 대한 임상연구
-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점막 면역을 유도하는 안약형태의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효과 증대 연구
- 시기능 저하 및 실명과 관련된 외안부 질환의 유전학적 단계의 연구
- 녹내장성 신경손상의 세포간 상호작용 및 신경보호기전 연구
- 다양한 안과적 질환에 대한 치료법 개발 관련 연구
- 갑상선 안병증의 일차배양 안와모세포 및 일차조직배양법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 녹내장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세포수준의 기초 연구와 동물실험을 통한 중재연구
- 안표면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의 진단 시스템 및 뉴런 망막칩의 개발을 위한 생체연구
연구원
인적구성을 보면 김성수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소장으로 7인의 운영위원, 29인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소 장 : 김 성 수
- 운영 위원 : 김찬윤, 서경률, 이형근, 변석호, 윤진숙, 이준행
- 감 사 : 오중협, 유호민
- 연구원 : 성공제, 한승한, 김태임, 김 민, 이승규, 한진우, 배형원, 이지환, 이준원, 전익현, 고재상, 김용준, 서유리, 이상엽, 최웅락, 최은영, 이지혜, 박성은, 류선영, 박효송, 변형주, 김보이, 조현아, 박현영, 유소영, 성효진, 김민하, 한수정, 황아름
연구 비전
시기능개발연구소가 향후 중점 발전시킬 연구분야를 아래 4개로 선정하였다.
- 기초연구분야
- 안과질환의 발생기전 및 새로운 치료법 모색 :
안과질환 특히 시기능 관련 분야의 기초연구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임연구원의 확보 및 육성을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기능 분야를 전담하는 기초연구원은 임상연구자에서 육성하거나 기초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안과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육성토록 한다. 특히 향후 안과학교실의 대학원 과정은 안과의사가 아닌 기초학 분야 대학원생이 안과학 학위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시기능 관련 분야 전문 기초연구자 육성을 지원하도록 한다. 안과질환의 발병기전과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최신 유전자분석 기법을 포함한 분자생물학 및 병리학, 생리학 등 다양한 기초학 연구 전문가와 협동연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안과질환의 발생기전 및 새로운 치료법 모색 :
- 임상연구분야
- 역학분야 (Epidemiology) 연구
-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과 빅데이터 연구
- 대규모 임상시험 수행 및 능력 배양
- 임상연구관리 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
- 중증질환의 효율적인 진료 프로세스 개발 및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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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임상경험을 본 연구소의 학문적 성과로 이뤄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임상자료수집을 통해 얻어진 각종 정보를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 및 위험인자를 연구하는 역학분야 (Epidemiology)의 연구를 강화하고, 특히 병원 및 국가기관들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분석 기법으로 최신의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을 이용해 진단과 치료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하도록 한다.
대규모 임상시험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 국제 임상연구 참여를 지향하고, 임상시험과 관련된 새로운 치료 법과 약물개발 및 제반 기초, 융합 연구를 지원한다. 임상연구관리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적용하여 효율적인 임상연구가 가능하도록 하며 최종적으로 안과진료 및 연구에 적합한 전자챠트 (E-chart), 데이터베이스 (Database), 및 조직은행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데이터베이스와 조직은행 구축을 통해 국내, 해외 연구기관과 연계한 임상연구나 대규모 임상 실험등에서 본 연구소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최종적으로 임상연구분야에 있어서는 국내 최대규모, 최고수준의 대표연구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국내 최초 대학병원 산하 안과병원으로 개원한 본원의 운영관리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최저 비용과 대기시간으로 최고 진료가 가능한 효율적인 안과전문병원 모델을 제시하여,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안과병원과 연구소가 되는 것을 목표 삼는다.
난치성 중증질환들에 대한 클리닉화 진료 및 연구의 집중화로 독보적인 임상능력 및 연구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녹내장, 황반변성, 유전성 질환, 포도막염, 안종양 클리닉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비가역적 실명의 원인이나, 치료법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해 이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추구한다. - 산학협동분야
- 산학협동: 안과 관련 의용공학, 재료공학분야 연구 및 개발
- 시환경(Visual Environment)분야: 컴퓨터작업, 근로환경등과 관련된 시환경분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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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체, 의안, 방수유출 장치, 근접 방사선판 등 안과분야에서 사용되는 인공삽입물과 진료, 수술에 이용되는 분야는 산업화되는 경우 그 경제성과 파급효과가 큰 만큼 향후 본 연구소는 안과관련 의용공학, 재료공학분야와 연계하여 인공삽입물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도록 노력한다. 이미 본 연구소는 선천백내장을 위한 인공수정체와 각막굴절수술용 각막고정장치, 3D 프린터를 이용한 의안등 이와 관련된 신기술을 특허출원 또는 보유한 상태로 장기중점사업으로 선정하였다. 또 입체시나 시기능을 응용하는 컴퓨터공학과 의용공학분야를 통해 저시력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자 하여 점차 눈 구조를 대치하게되는 인공삽입물을 위한 Biomaterial에 관련된 연구도 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추구해 나가고자 한다.
점차 산업사회가 고도화 되는 과정에서 시환경 (Visual Environment) 관련 개선요구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근로환경이나 컴퓨터작업등에 관련된 시환경분야로 연구범주를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장시간에 걸친 컴퓨터모니터 사용에 관하여 주목하고 컴퓨터 모니터가 시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해결방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는 보다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모니터가 만들어지도록 기준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 생활 전반적으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각 공학분야와 연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 국제협력분야
- 해외 유수 기관들과 공동 연구 및 교류 증진
- 의료 낙후 지역에 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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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수 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 및 공동연구로 연구소의 위상과 연구력을 증진시킨다. 본 연구소는 미국 Emory 대학과의 오랜 교류로 felloswhip교류를 위해 거의 매해 연구요원을 Emory 대학에 파견하고 있으며, 이외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이나 의료 낙후 지역에 안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 인력을 배양하여 인류 의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이동형 안과병원 ‘프로젝트 봄 (Profect BOM)’과 협력하여 2017년부터 말라위 백내장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헬스앱을 개발해 부족한 현지 의료인프라를 대체하는 의료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회봉사와 국제협력을 위한 이와 같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계속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