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간호대학 - 공과대학 융합연구 세미나 [25.06.16]
- AI 기반 건강관리 및 스마트 헬스케어 공동연구 본격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과 공과대학은 6월 16일(월) 오후 3시 창조관에서 ‘2025 간호대학-공과대학 융합연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AI, 센서 기술 등 공학 기반 기술과 간호학의 임상적 감수성을 융합한 건강관리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장연수 연구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이현경 간호대학장과 이충용 공과대학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양 단과대학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현경 학장은 “기술이 사람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간호학의 통찰이 중요하다”며 융합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는 2024년 성과발표와 2025년 연구기획안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환 교수(화공생명공학과)는 ‘머신러닝 기반 위암환자의 응급실 비계획 방문 예측’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이향규 교수(간호대학)-김홍조 교수(건설환경공학과)연구팀은 ‘AI 데이터기반 건강위험 예측 및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 개발’을, 이현경 교수(간호대학)-조정호 교수(화공생명공학과) 연구팀은‘섭취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센서 탑재 스마트 텀블러 및 실시간 건강 중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융합연구 기획안을 소개했다.
주철민 공과대학 연구부학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된 이번 세미나는 향후 지속적인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실질적인 융합연구 협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