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선교, 강남세브란스의 나눔 스토리
2016년 짐바브웨 의료선교 중 만난 루바디카마을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2014년 여름, 네팔 치트완 의료선교

 
 
국경 너머 의료사각지대 없는 세상을 향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에 개원한 이래, 의료와 더불어 선교와 봉사활동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2009년 제국구호단체인 한국기아대책기구와 협력관계를 맺고 아프리카 케냐의 코어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 의료선교단을 파송해왔다. 이후 2010년 교직원들의 발자적인 참여에 의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기금’을 조성하면서부터 국내외 선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폭넓게 펼치고 있다. 
 
현재 강남세브란스 의료선교팀은 해마다 아프리카 케냐, 짐바브웨, 네팔,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의료 발전을 위한 의교학육 및 의료 인프라 지원,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인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통역이나 짐 정리 등을 맡아줄 일반 인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다. 10명에서 20명 안팎의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수백 명의 환자들을 돌보며 기꺼이 구슬땀을 흘린다.
 
의료선교팀이 방문하는 의료낙후 지역들은 귀에 벌레가 들어가거나 맨발로 생활하다 생긴 상처 같은 사소한 문제들마치저료 받지 못할 정도로 주민들의 건강 관리 상태가 열악한 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해외 의료선교활동 외에도 현지 교민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력협 체제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올여름에도 카자스흐스탄(6월 30일~7월 9일)과 짐바브웨(9월 8일~17일)로 두 차례 의료선교팀을 파송해 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렵고 생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을 펼쳤다. 또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를 지원 받았던 일부 환자들의 상태를 점검하는 일도 진행하며 의료봉가사 1회적인 활동에 머무르지 않도록 힘썼다. 
현지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빛을 잃지 않도록 온 세상에 의료사각지대가 사라지는 기쁜 결실을 맺는 그날까지 강남세브란스 의료선교팀의 발걸음은 쉬지 않을 것이다.

2016년 짐바브웨 의료선교

2016년 카자흐스탄 의료선교

2015년 짐바브웨 하라레 및 치퉁기자 지역 의료선교
 

 
 
강남세브란스 의료선교팀은 
 
해마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의료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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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네팔 의료선교